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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속노동자 석방하고 노동권을 보장하라!

국제노총(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과 함께합니다. 국제노총은 전 세계 162개국 333개 노총, 1억 8천 만 명의 조합원을 대표합니다.

 
 
한국에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조성덕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 이종화 건설플랜트 노조 위원장을 비롯하여 7명의 민주노총 간부들이 현재 수감되어 있고 20명이 넘는 간부들이 구속되는 등 노동자들의 권리 침해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노동개악 및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는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파업을 '불법'이라고 선언하였고. 전국철도노동조합 지도부 9명은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정부는 [현대자동차] 파업을 끝내기 위해 ILO가 결사의 자유 위반이라고 비판했던 '긴급조정'을 발동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특수고용 노동자인 화물 기사들 역시 계획된 파업에 돌입하면 형사고발 및 손배소송에 직면하게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17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정권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소수의 기업이 전체 국가에 대해 행사하는 장악력을 무너뜨리기 위한 압력을 지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새로운 정부 아래서는 노동기본권, 경제적 안정, 안전한 일터가 모든 민중들에게 보장되어야 합니다. 전 세계 주요 경제국 중 하나인 한국을 '기업의 탐욕'의 손아귀에 맡겨둘 수 없습니다. 앞으로 몇 주, 몇 개월동안 박근혜 정권에 할 수 있는 한 모든 압력을 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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