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노조 지도자 레스비아 시오마라 콘데 파체코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국제공공서비스노동자연맹(PSI) — 공공서비스 분야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글로벌 노조 연맹과의 파트너십으로.

 
 
우리의 동료이자 과테말라 국회 노동자 전국노조(STOL) 사무총장인 레스비아 시오마라 콘데 파체코는 심각한 노조 탄압의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을 통해, 과테말라 공화국 국회 이사회는 정당하게 선출된 그녀를 해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노동조합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이자, 노동자들을 위한 그녀의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입니다. 이는 과테말라가 비준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87호와 제98호를 위반하는 것으로, 국제법에 반하는 행위입니다. 이번 결정은 단일 사건이 아니라, 과테말라 정부가 역사적으로 노조 운동, 특히 STOL을 체계적으로 탄압하고 괴롭혀 온 관행의 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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