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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위험의 외주화를 멈추라! 고 김용균씨 부모님과 함께 싸워주세요

세계 160국 2000만 공공서비스 노동자를 대표하는 국제공공노련 과 함께 하는 캠페인입니다.

24살 하청 노동자 김용균씨가 한국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던 중 석탄 운송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했습니다. 김씨는 어둠 속에서 매우 위험한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업무 매뉴얼에는 2인 1조 업무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발전소 설비운전과 정비 업무가 민간기업에 외주화되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1인 근무체제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발전산업과 한국 경제 전반에 만연한 ‘위험의 외주화’를 반대하는 전국적인 운동을 촉발시켰습니다. 1월 22일에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시민대책위 대표자 6명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국제공공운수노련과 공공운수노조는 진상규명과 안전설비 개선,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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